역학용어-육십갑자(六十甲子)
육십갑자(六十甲子) 육십갑자란 천간 즉 갑(甲), 을(乙), 병(丙), 정(丁), 무(戊), 기(己), 경(庚), 신(辛), 임(壬), 계(癸)와 지지의 자(子), 축(丑), 인(寅), 묘(卯), 진(辰), 사(巳), 오(午), 미(未), 신(申), 유(酉), 술(戌), 해(亥)를 차례대로 붙여 나가다가 보면 60번까지를 육십갑자라 부른다. 그러면 다시 甲子가 돌아오게 되는데 이 61번째가 돌아오게 되면 환갑 즉 一甲이라고 하여 잔치를 벌이기도 하는 것이 61번째의 천간과 지지가 만나는 年을 말한다. 이를 줄여서 六甲이라고 한다. 그런데 이 육십갑자를 맞추어 나가는 데에는 천간의 양과 지지의 양이 서로 만나고 천간의 음과 지지의 음이 같이 만나게 되는 것이다. 가령 천간의 양과 지지의 음이 만나게 된..
2024. 9. 2.